주말에 언니가 부탁한 요를 만들었다.
요는 정말 오랫만이라 재단하는법도 가물가물 했다.
노트를 이리저리 찾아 재단하고 일요일날 본격적인 바느질에 들어갔다.
요는 이불과 같이 만들면 이불작업이 힘들어서 요는 그냥 식은죽 먹기라고 여겨왔었는데
요만 만들려니 요도 힘들었다.
두세시간은 꼬박앉아서 작업만 했다.
얼굴이 달아오르고 머리가 아팠다.
아..힘들군..
방은 난장판으로 만들고 작업에 몰두..드뎌 끝냈다.
과정은 힘들지만 완성의 뿌듯함을 느끼고 보자기에 싸서 내일 갖고갈준비를 마쳤다.
201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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